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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사례

지하철 마케팅 2탄

Job지식 김쌤 2020. 4. 26. 09:00

여러분, 안녕하세요

마케팅 5년차 Job지식 김쌤입니다.

 

※이 블로그는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담을 담고 있습니다.

 

1편. 언택트마케팅 Untact 1탄

2편. 코로나마케팅 기업사례

3편. 코로나마케팅 지자체사례

4편. 언택트마케팅 Untact 2탄

5편. 지하철 마케팅 1탄

6편. 지하철 마케팅 2탄

7편. 언택트마케팅 Untact 3탄

8편. 언택트 마케팅 Untact 4탄

 

 

지난 시간에 이어서~

지하철 마케팅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마케팅 사례는 조금 독특한데요.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라고 해야할까요?

 

지하철 속 농장을 한 번 만나보시죠~

 

메트로팜

 

출처 : 팜에이트 홈페이지

 

지하철역에 식물을 재배하는

메트로팜이라는게 생겼습니다.

 

메트로팜은 서울교통공사와 농업회사 팜에이트가

합작으로 준비한 스마트 농업 브랜드입니다.

 

작년 5월 첫 점포로 답십리점을 오픈했고,

이후 9월에 상도점을,

이어서 천왕점, 충청로점 등 오픈 예정이라고 하네요.

 

메트로팜은 미래형 농업으로,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식량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야외에서 재배하기 어려워 질 것에 대비한 것이죠.

 

여기에는 첨단 기술들이 들어갔는데요.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서 빛이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양분,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침투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작물을 재배합니다.

 

물론, 이런 스마트재배가 여기가 최초는 아닙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상용화가 되어있고,

국내에도 CES2020을 통해 LG전자가 선보인 식물재배기가 있죠.

 

그만큼 미래성장사업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트로팜은 단순 식물만 재배하는 재배농장이 아닌

팜카페와 팜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팜카페에서는 직접 수확한 채소들로,

샐러드와 브리또, 주스 등을 판매하고 있죠.

 

또한, 재배한 채소들을 봉투나 통에 담아

2,500~2,8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팜아카데미는 스마트팜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접 채소를 수확해보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5세~10세까지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성인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다가 최근에 재오픈을 했습니다.

 

참여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연령과 날짜, 시간 등 선택이 가능하네요 :)

 

 

네이버 예약 :: Farm8 팜아카데미

팜아카데미는 스마트팜(인도어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습관 교정을 통해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미래농업의 무궁한 가치를 전파하고자 합니다.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수확물을 얻는 단계를 밟아가는 농업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식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미래 농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의 장입니다. ***상도역 화장실 폐쇄 : 2020.04.16~2020.07.17 상도역사 공공화장실이 폐쇄됨에 따라,

booking.naver.com

 

출처 : 1boon

그럼 여기까지는 메트로팜이 무엇인지 소개가 끝난것같고,

왜 이런 농장을 지하철에 만들었는지 파헤쳐보겠습니다.

 

먼저, 많은 장소들 중에 왜 지하철이였을까요?

 

가장 우선 시 되는건 채소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겠죠.

지하철의 특성 상 외부 온도 변화에 영향이 적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술이 좋으면 이것도 다 커버가 되지 않을까요?

 

역시, 궁극적인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이겠죠.

이런걸 사람이 없는 곳에 만들어 놓는다면 잘 모르겠죠.

 

그리고 친환경, 천연, 무농약,

눈으로 보지 않고 요즘은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접 볼 수 있는 윈도우형식의 매장,

그리고 체험프로그램 등,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게 했죠.

 

또한, 지하철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전 시간에도 말씀드렸듯이 특정 타겟을 정하기 힘들죠.

 

수많은 사람들에게 새롭게 생긴 브랜드를

퍼트리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메트로팜은 추후에 시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주말농장과 같이

분양을 통해서 수확해가는 시스템이죠.

 

이제 커가기 시작하는 미래산업인 만큼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ㅎㅎ

 

지금까지 Job지식 김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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