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마케팅 지자체사례

여러분, 안녕하세요

마케팅 5년차 Job지식 김쌤입니다.

 

※이 블로그는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담을 담고 있습니다.

 

1편. 언택트마케팅 Untact 1탄

2편. 코로나마케팅 기업사례

3편. 코로나마케팅 지자체사례

4편. 언택트마케팅 Untact 2탄

5편. 지하철 마케팅 1탄

6편. 지하철 마케팅 2탄

7편. 언택트마케팅 Untact 3탄

8편. 언택트 마케팅 Untact 4탄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엔 지자체에서

코로나 사태에 대응해 지역상권을 살리는 마케팅 활동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마케팅 사례

 

1. 강원도 청정 감자

출처 : 강원도

지난 3월 11일이였죠.

강원도 도지사 SNS에 강원도농특산물 중 하나인 감자를 직접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자 10kg을 택배비 포함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는데요.

 

평년보다 21%나 생산량이 늘어나고,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데다,

급식이나 일선 식당 등에서 수요가 줄어들자,

강원도 농가에 쌓이는 재고를 도지사가 직접 해결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입니다.

 

일차 물량 1,400박스(14t)에 2차 물량 8,000박스(80t)까지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2. 포항시 드라이브 스루 횟집

출처 : 포항시

지난 3월 14일 오전 11시,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광장 인근 해안도로

 

포항시 공무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드라이브 스루 횟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강도다리회 1kg에 2만원정도로 일반 횟집보다 싼 가격에 판매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고객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창문으로 결제하고 물건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판매했습니다.

 

3월 14~15일 이틀동안 무려 1,600kg이나 팔렸다고 하네요 ㅎㅎ

 

얼마전, 서울의 노량진수산시장에서도 똑같은 드라이브 스루 횟집을 개장했더라구요~

 

 

3. 군산시 배달의 명수

출처 : 군산시

지난 3월 13일, 군산시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배달앱을 배포했습니다.

이름은 '배달의 명수'

 

기존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등 중개수수료와 광고료를 받는 앱들이 있었는데요.

'배달의 명수'는 수수료0%에 광고료도 0원이라고 하네요.

 

정말 소상공인을 위해 지자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4. 울산시 방역정류장

출처 : 울산시

지난 4월 8일, 울산시에서 처음으로 방역정류장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 내 주차장을 활용해서 9개의 방역부스를 설치했는데요.

 

1대당 약 10분정도 방역을 하며 순환하는 방식입니다.

4월 한달간 8,9,14,16,22,23,28,29일 주 2회 총 8일간 방역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하루에 약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택시와 어린이집 버스, 사회복지시설 업무 차량 등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독을 완료하면 '청정안심차량'이라는 방역인증스티커까지 붙여준다고 하네요~

서울에도 도입됐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Job지식 김쌤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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