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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 프로모션 마케팅 분야 정리 본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마케팅 5년차 Job지식 김쌤입니다.
※이 블로그는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담을 담고 있습니다.
마케팅 분야 정리
BTL 3번째 시간,
오늘은 이어서 프로모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프로모션
본래 프로모션은 의미는 ATL과 BTL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중 ATL인 4대 매체를 활용한 광고 활동을 제외하고 BTL에서 판촉과 로드 프로모션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마케팅 업체에서는 광고주의 니즈에 따라 시식 매대나 부착물 등을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설치까지 진행합니다.
주로 단발성 마케팅으로 활용되며, 장기 마케팅의 경우 대형 집기를 제작하여 2주에 한번 매장별 이동을 합니다.
또한, 이런 대형 집기는 고객이 없는 시간대에 진행되기 때문에 폐점 이후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의 경우 지방도 있기에 출장도 잦죠..
이 분야는 출장도 많고, 야근도 많고, 운전도 많이 해야 하고, 몸이 많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방랑벽이 있으시다면 추천...ㅋㅋ
다음은 로드 프로모션입니다.
로드는 말 그대로 길거리에서 진행되는 판촉 행사인데요.
먼저 프로모션 할 제품의 타겟층을 선정합니다. 이후 그에 맞는 장소를 서칭하죠.
로드 프로모션에는 이벤트 요소를 넣을 수도 있고, 단순 판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안은 할 수 있으나 광고주의 입맛에 따라 바뀌겠죠?ㅎㅎ
디자인, 이벤트, 장소 등등 모든 게 결정 나고, 인력 섭외와 교육까지 맞췄으면, 현장으로 출동!!
사전에 조사했던 타겟층이 밀집한 장소로 방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첫 번째 난관에 부딪힙니다.
장소는 찾았지만 로드 프로모션의 특성상 차량과 함께 해야 하죠.
사전에 장소 협의가 됐다면 문제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불법 주정차로 인해 많이 힘들어집니다. ㅠㅠ
또한, 식음료의 경우 지역 상권과의 마찰도 불가피하죠...
그런 문제만 없다면 정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
타겟층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수도권에서 진행됩니다.
인구 밀도가 높아 다양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사 시간은 주로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에 이뤄지지만 상황에 따라 주말이나 야간에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로드 프로모션은 재밌지만 한 일주일 정도 하다 보면 지루해집니다. ㅋㅋ
여기까지 이해가 되셨나요?
이번 글은 제가 실무에 있던걸 바탕으로 작성해서
기존에 작성한 글과 형식이 조금 달랐는데요.
어떤게 더 괜찮으신가요?ㅎ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부족한 부분 있으면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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